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선물용 초콜릿을 제조․가공업소와 이를 판매하는 유통판매점 등이다.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무표시 제품 생산․판매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원료수불부 및 생산일지 등 작성ㆍ보관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품첨가물 적정 사용 여부 ▲한글표시사항 준수여부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여부 ▲허위․과대광고 및 과대포장행위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소는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조치하며 고의적, 상습적 업소의 경우는 형사고발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양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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