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오산시지회 제2대 지회장으로 선출된 강한석 회장을 비롯해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한국예총의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예총 오산시지회 제2대 지회장으로 강한석(65) 회장이 취임했다.

강 회장은 지난 18일 오산 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사를 통해 “한국예술인 총연합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헌신적으로 투명한 지회운영을 해나가겠다”며 “명품도시를 위해 도약하는 오산시 문화의 질 향상에 앞장서 경기도에서 가장 우수한 한국예술인 총연합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로 취임한 강한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관계들에게 “한국예총 오산시지회가 국악협회, 문인협회, 미술협회, 연예협회, 음악협회 등 5개지회의 주축이 되어 오산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 회장의 취임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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