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오산점(점장 이종무)이 오는 15일 오산시와 사회공헌협약 '희망나눔프로젝트'을 체결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이 체결하게 되면 이마트 오산점은 한 해 동안 시청에서 선정한 어려운 이웃들을 월별 사회공헌 테마활동에 초청한다.

월별 테마활동으로는 희망장바구니(저소득층어린이생필품지원), 희망나무심기, 희망사계절(쌀,연탄,김장김치), 희망하우스(독거노인주거환경개선), 희망나들이(장애우와함께나들이), 희망도시락(독거노인도시락) 등이 계획돼 있다.

한편 이마트 오산점은 첫 테마활동으로 지난달 28일 오산시청 관계자와 함께 오산시 그룹 홈 복지시설 어린이 15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 등 100만원 상당의 희망장바구니 전달식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고객사랑을 이웃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희망나눔프로젝트가 활성화되도록 이마트와 함께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