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은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학부모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학부모 스터디 첫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의 인사말과 윤병주 교육협력과장의 학부모 스터디 조직 및 운영에 대한 설명에 이어 한희송 강사는 학부모 스터디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80분가량의 강의와 함께 학모들에게 묻는 질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학교장과 교사 들의 노력도 절실하지만 여기계신 학부모와 행정기관이 함께 지혜를 모아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며 “학부모 스터디와 시민참여 학교를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혁신교육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범시민적인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때만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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