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혁신교육사업을 선도할 학교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송문용 교육장,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학교장 등 관계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향기 학교 선포식'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선포식에서“오늘 물향기 학교 선포식을 가짐으로써 혁신교육 사업의 실질적인 출발을 하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가슴 설렌다”며“각 학교장과 교원 여러분들이 경험과 지혜를 모아 즐겁고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혁신교육사업이 진행될 물향기 학교와 수업보조교사 지원학교는 지난달 접수된 구비서류에 대한 사전검토 및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난달 30일에 선정됐다.

물향기 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초등학교 3개교(성호·화성·운천초), 중학교 1개교(매홀중), 고등학교 1개교(운천고)이며, 수업보조교사 지원 학교는 초등학교 4개교(원동·매홀·필봉·양산초), 중학교 1개교(원일중), 고등학교 1개교(운암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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