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LG전자와 19일 ‘2011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구축사업’의 사업설명회를 진흥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구축사업은 대기업인 LG전자와 경기도 중소 콘텐츠기업 간의 동반성장 협력모델 구축을 통해 스마트TV 콘텐츠를 발굴하며, 개발된 우수콘텐츠는 LG전자의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게 된다.

본 사업을 위해 진흥원과 LG전자는 공동으로 사업의 재원을 마련하여 운영하며, 스마트TV의 원년으로 불리고 있는 2011년 산업계의 주요한 흐름을 반영하여 스마트TV향 콘텐츠를 제작 지원 한다.

진흥원은 사업에 대한 총괄운영을 담당하고, LG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LG전자가 보유한 기술지원(Platform교육, QA지원, 개발 장비 지원 등)을 통해 N-screen 기반의 콘텐츠 제작기술, 인터렉티브 콘텐츠 기술, 양방향 증강방송 서비스 기술 등의 개발을 유도하여 똑똑한 TV콘텐츠 및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TV 서비스 활성화에 노력하고자 한다.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스마트TV향 콘텐츠 개발 협력 사업은 경기도 중소콘텐츠기업의 스마트TV 신규시장 진출 및 시장 선도 기술확보에 기여하여 매출증대, 고용증대, 기술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콘텐츠산업의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모델 구축에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예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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