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이시형 박사가 세로토닌 건강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세로토닌 문화원장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조절로 인생을 좀더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4월중 수원포럼을 개최했다.

이 박사는 “조절호르몬, 공부호르몬, 행복호르몬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로토닌은 ‘21세기 감성 시대에 걸맞은 호르몬’으로 세로토닌식 건강법을 실천하며 건강한 자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가 말하는 세로토닌 건강법이란 △ 많이 씹고 천천히 골고루 먹기(30분- 30번 법칙), △ 하루 30분씩 걷기, △ 깊게 복식호흡하기 △ 화가 났을 때는 뒤돌아서서 심호흡하기 등 생활 속 간단한 실천을 통해 뇌 속의 세로토닌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이는 “차분한 열정으로 국격을 높이고, 창조적 공부로 성공을 일구고, 잔잔한 감동으로 행복을 가꾸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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