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아트스페이스는 개관기념으로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와 화성조각가협회 회원 초대로 기획한'동탄아트스페이스 개관기념 특별전'을 마련했으며, 회화, 조각, 공예, 도자등 다양한 시각미술을 한데 모은 전시로 오는 8일까지 동탄아트스페이스 내,외부공간 및 야외공간에서 전시된다.
'동탄아트스페이스 개관기념 특별기획전'은 김원기의 '신 자연-정(情)3'을 비롯해 박석윤, 이수희등 미술협회소속 작가 작품 35점과 이종안의 '돌고래' 등 박용국, 이윤숙, 전덕제등 화성조각가협회 소속 조각가의 작품 32점등 총 67여점이 선보인다
전시를 기획한 화성시문화재단은 “동탄아트스페이스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작가와 시민이 소통 할 수 있는 우수전시를 기획 할 예정이며 금번 개관전은 지역작가들과의 첫 번째 교류전으로 화성시 지역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미술의 흐름과 화성시 미술의 위상을 재조명 해보고 시민들에게 지역작가들의 역량을 선보이는 전시”라고 말했다
전시기간 중 동탄아트스페이스 내부공간에서는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 작가들이 출품한 회화작품이 주로 전시되며 외부 및 야외공간에서는 화성조각가협회 작가32명이 출품한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표현된 조각전이 열린다.
동탄아트스페이스는 개관기념전 이후 작가공모를 통해 선정된 한광우 외 8인의 개인전 및 그룹전이 5월부터 12월까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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