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도서관이 지난 30일 개관됐다.

초평도서관은  지상 3층에 지하 1층 규모로 1,751㎡의 부지에 연면적 1,290.71㎡로 총사업비 25억5백만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은 292.71㎡에 문화강좌실, 북카페가, 지상1층은 293.05㎡에 유아실, 어린이자료실이, 지상2층은 388.13㎡에 종합자료실, 사무실이, 지상3층은 316.82㎡에 열람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이용자 편의를 높이는 초현대식 시설과 최신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문화창조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이날 개관식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안민석 국회의원, 김진원 오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산을 시민 모두가 학습하고 배우는 평생학습 도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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