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는 국제로터리 3750지구 새수원 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9일 휴먼서비스센터 사무실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이용하는 위드림스타트와 생활이 어려움에도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새수원로타리클럽 회원 40여명은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자 후원기금을 마련해 위드림스타트에 10kg 쌀 80포,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10가정에 20kg 쌀 10포를 직접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부는 평소에도 지역 내 해체가정 영유아․아동에게 보육료․학습교재비를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에게 책가방․교복 지원, 쌀지원 등의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봉사를 실천해 왔다.

시 휴먼서비스센터는 다양한 민·관 협력 지원을 통해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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