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27일 오후2시 구운동 수원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시군지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경기농협 농축산물 유통활성화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농축산물 유통사업활성화를 통한 소득증대 및 농촌사랑 실천의지를 다졌다.
박재근 본부장은 "한ㆍ칠레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 농산물 증가에 대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시장 대응형 마케팅을 추진하고 쌀 관세화 유예 재협상에도 산지 쌀 주산지 조합을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며 "농산물 유통사업 매진과 시군지부의 경제사업 기능을 활성화해 시군단위 주산품목 육성과 판매활동에 회원조합과 지자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 농협 경기본부는 27일 유통활성화 전진대회에 앞서 가진 농촌사랑 도ㆍ농상생자금 전달식에서 산지 조합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도시조합의 자금 4백2억5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 ||
현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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