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 2011)는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세 가지 문화축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통합 문화이용권(이하, 경기 파주 문화이용권 · Gyeonggi Paju Culture Free Pass)'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경기 파주 컬쳐 패스'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축제를 한번에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통합티켓으로, DMZ국제다큐영화제를 비롯해 파주 출판도시의 ‘파주북소리2011’,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열리는 ‘판 페스티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특징적인 상품이다.

이번 통합 문화이용권을 통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소개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들의 개성 넘치는 즐거움을 보다 많은 도민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경기 파주 컬쳐 패스’를 소지한 관람객은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상영작 중 개막작을 제외한 3편의 영화를 자유롭게 선택해 볼 수 있다.

티켓 구매는 비씨카드 홈페이지(http://loung.bccard.com)과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에서 8월 중순부터 가능하다.

제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씨너스 이채와 파주출판도시 등 경기도 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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