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중증장애인의 명절 고향 방문을 지원하는 ‘정 담아 고향으로’ 사업을 펼친다.

9일 도는 추석을 맞아 자가용이 없고 신체적 장애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했던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귀성길 교통 편의를 제공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중증장애인은 리프트 장착 차량 왕복 지원, 가족 동승과 함께 고향의 가족에게 전달할 선물도 지원받는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나 시군지부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홈페이지(www.kgpp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7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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