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매칭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전시회에서 어떻게 부스 설치를 하면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까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중기센터)는 지난 6일 센터 1층 광교홀에서 ‘2011 G-FAIR KOREA 참가업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0월 25일(화)부터 27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1 G-FAIR KOREA’에 참가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전시회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6개 지역 800업체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 중기센터는 전시회 준비일정 및 유의사항, 바이어 미팅요령, 부스배정 정보, 부스 디스플레이 기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으며, 기업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 “전시회를 참여하며 많은 바이어와 관람객들을 주요 고객으로 유치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했는데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고 간다”며 “정보들을 참고로 해서 이번 전시회에서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 대한 사항은 G-FAIR KOREA 홈페이지(www.gfair.or.kr) 또는 준비사무국 (259-6810~1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한민국우수상품전 ‘G-FAIR KOREA 2011’은 대한민국소상공인창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며 총 참여 부스가 1700개, 5만 제곱미터(m²)의 규모로 전국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시회로 개최된다.

특히 두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면서 바이어들의 관심도도 커지고 국내 B2B업체들도 한자리에서 다양한 제품을 살펴볼 수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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