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은 15일 신장동 주민센터에서 민원상담은 물론 문화강좌 견학, 주민등록 초본 발행 등 민원업무를 체험했다.

이날 곽 시장은 K-POP 국제 아카데미 설립과 관련된 질의를 받고 “양산동 일원을 K-POP 열풍의 산실로 만들 계획”이라며 “문화 엔터테인먼트와 혁신교육을 연계해 문화 교육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곽 시장은 신장동 관내 정신질환자 재활시설인 ‘늘푸름’과 국민기초수급자 세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곽 시장은 또 세교복지재단 무료경로식당으로 이동해 점심 급식봉사활동한 뒤, 자원봉사자들과 시의 복지정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는 곽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중앙동을 시작으로 지역 6개동을 월 1회 순회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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