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태장동주민센터(동장 성명제)는 지난 24일 망포동 그대가센트럴파크 아파트에서 어르신 및 주민 70명 가량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영규 영통구청장, 안혜영․민경원 도의원, 노영관․이대영․ 백종헌 시의원, 김달현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망포동 그대가 센트럴파크 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선양 및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에 경로당을 신축했다.

경로당 규모는 면적 104.5㎡에 노유자 시설로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주방, 보일러실, 화장실 등이 있으며 내부시설로는 어르신이 지내시기에 조금도 불편함이 느끼시지 않도록 배려해 에어컨, 대형냉장고, 붙박이장, 대형 TV 등을 설치하여 안전도에서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성명제 태장동장은 “태장동에 계시는 어르신들의 아늑하고 깨끗한 사랑방이 되어 이웃간에 화목할 수 있는 공동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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