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국민연금 청소년 문예 공모전에서 수원 조원중학교가 수원지역 11개 상 중 8개를 수상했다.

국민연금의 중요성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 초, 중, 고교의 역량 있는 학생들이 대거 참여했다.

27일 조원중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 학교 이준구 교장, 백남화 교감과 3학년 신수경 학생 외 7명, 지도교사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엄선희 교사가 참석해 그 영광을 함께 나눴다.

수상 학생들은 "이번 문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국민연금에 대한 소중함을 새삼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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