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장애아가족 자조모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장애아가족 문화를 위해 지난 15일 장애아가족 가족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장애아 가정의 이해와 지지를 위해 지난 7일부터 1박2일 여정으로 지적장애아 10가정 및 자원봉사자등 50여명이 동해안 지역으로 가족캠프 등 체험행사를 했다.

이번 가족 한마당 행사는 특수교육기관인 자혜학교 운동장에서 족구대회 및 단체참여 이벤트행사, 자조모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흥미진지하게 진행됐다.

김형복 구청장은 “장애아동 가족의 화합을 위한 가족한마당 행사를 통하여 장애아동들의 장애극복 의지,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앞으로도 장애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꾸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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