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1일 제8기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성락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이선이 여성리더십센터장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아주대학교에서 12월 26일까지 6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여성지도자의 비젼 성취 제3비법, 소통하는 지도자, 창의적 사고와 패러다임 전환, 여성지도자 감성을 터치하라 등 평생학습사회와 자기계발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원여성지도자대학은 수원지역 여성들에게 사회적 교육을 제공해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리더십 역량강화를 통해 시대적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해왔다.
이성락 복지여성국장은 "교육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사회 활동 기회를 살려 여성들이 리더로써 사회적 역량을 발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성지도자대학은 지난해 제7기까지 455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곽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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