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은 국악 드라마콘서트 '송년가족음악회 -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을 28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내 생애 가장 소중한 선물'은 20∼30대, 40∼50대, 70∼80대 등이 가진 사랑의 빛깔을 찬란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작품으로,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사랑에 대한 따스함을 전한다.

작품에는 이순재와 이주실, 송옥숙, 조영진, 남상일, 박애리 등이 함께 한다.

도립국악단 관계자는 "화려한 캐스팅과 더불어 무대를 압도하는 스크린 영상, 사랑스런 빛깔의 무대, 작품성 있는 국악관현악곡을 중심으로 함께 엮어지는 공연"이라며 "드라마와 노래, 무용,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행복과 기쁨,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립국악단 기획실(031-289-647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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