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는 21일부터 29일까지 양평 친환경 교육문화센터에서 여성 농업인부부 40쌍을 대상으로 '농업인부부 행복 세미나'를 실시한다.

'농업인부부 행복 세미나과정'은 부부간의 의견합치와 원활한 의사소통, 동반자적 관계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개설되어온 교육과정으로1기(21~22일) 15쌍이 교육을 마쳤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 2기 10쌍에 이어 28, 29일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3기 교육을 진행한다.

   
▲ <농업인부부 행복 세미나과정>은 부부간의 의견합치와 원활한 의사소통, 동반자적 관계향상을 위해 2000년부터 개설되어온 교육과정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2기 10쌍에 이어 28, 29일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3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나의 결혼생활 돌아보기'를 비롯 '농업인의 역할스트레스와 극복' '평등한 부부역할' '자기표현과 대화훈련' '분노조절 및 갈등해결 방법' 등이 다뤄진다.

경기농협 관계자는 "여성농업인과 그 남편을 대상으로 부부평등 및 관계증진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의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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