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종(45) 국민참여당 중앙당 전자정당위원장이 26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 권선구 통합진보당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박 예비후보는 부자증세, 대기업증세를 통해 20조원이상의 재원을 확보해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노동자 임금지원법 제정을 주장했다.

이와함께 일자리창출, 무상교육, 체감복지, 주민편익우선의 지역사업 시행 등을 5대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복지는 구체적으로 영유아 보육료 무상지원, 초중고 무상교육, 청장년의 실업급여 적용일수 확대, 노인들의 고용과 생활지원 등 체감할 수 있는 복지가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사업에 있어서는 난항을 겪고있는 권선구의 숙원사업들을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부는 집권이후 부자감세 등 1% 부자만을 우선하는 정책을 폄으로써 기존의 중산층마저 붕괴시키며 1%대 99%의 불평등 사회체제로 전락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진보진영이 다수당을 이뤄 99%의 서민이 주인되는 정치, 경제, 교육, 문화의 체제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통합진보당 박석종 예비후보는 대안과미래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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