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2012년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개별주택 3,566호의 특성조사를 완료했다.

지난 11월부터 조사를 시작했으며 전체 개별주택에 대해 도로, 형상, 방위 등 토지특성과 건물의 용도, 구조등 건물특성을 현지조사하고 사진촬영을 실시했다.

변동사항이 확인된 개별주택에 대해 전산입력하고 인근주택과 가격균형이 유지되도록 표준주택과 비교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거쳐 4월 30일에 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등 각종 조세기준으로 사용하는 가격인 만큼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3월)과 이의신청기간(5월)에 적극적으로 열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세무과 과표팀(228-84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