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주대삼거리 ~ 법원사거리 테마거리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보고회에는 영통구청장, 오완석 도의원, 정준태, 이현구 시의원, 시청 관계부서장을 비롯해 매탄1동,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추진과정 및 용역 수행사항 등에 대해 설명과 주변 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주대삼거리 ~ 법원사거리 테마거리조성사업은 광교와 흥덕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여건으로 영통구의 대표 테마거리로 조성하고자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자해 추진 중이다.

김영규 영통구청장은 "이 사업은 영통을 대표하는 신구 세대의 어울림의 장으로 중부대로 및 매탄시장 주변 등 도로를 일제 정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사람중심의 활기찬 명품도시 영통'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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