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열 국회의원은 6일 장안구 하광교동에 위치한 수원보훈요양원(원장 이성길)을 찾아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손 마사지, 휠체어 밀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

수원보훈요양원은 2008년 개원했고,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만족도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되는 등 수원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에 없어서는 안될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의원은 "우리 수원에 국가유공자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훌륭한 시설이 있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국가유공자에 맞춤형 보훈복지 지원을 가능하게 하는 '국가보훈복지법안'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데, 빠른 시일 안에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복지법안'은 국가보훈 대상자의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30세 이하의 젊은 경상이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국가유공상이자에 대한 재활지원과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지원을 보다 체계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법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법안으로,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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