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교육, 보육, 복지 등 여러 현안을 점검하며 "우리 사회의 공공복지제도 중 주거복지는 선진국형으로 발전하며 그 중요도가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수원 호매실지구는 칠보산과 녹지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입지여건을 기반으로 조성됐고, 지난 해부터 입주가 시작됐다.
칠보마을 5단지에 입주한 한 주민은 "호매실 지구로 이사해보니, 공기도 좋고 주변 환경이 깨끗해서 좋다"며 "다만 주민 생활편의시설이 조속히 완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아파트가 보편적인 생활공동체로 정착한 지금은, 집단 거주에서 오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것이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주변 주민편의시설이 조속히 완비되고, 아직 공사 현장의 학생 통학로 등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져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4·11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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