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한범희)는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대한 주민자치원들의 마인드 혁신을 위해 마을르네상스 특색 마을과 수원의 명소를 방문해 현장 체험 행사를 갖기로 했다.

이번 3월 방문지는 수원 행궁동 예술만들기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대한민국 경관조성 대상을 수상한 대안 공간 '눈'과 행궁동 벽화거리 마을이었다.

3월 현장체험행사는 7일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15명이 참여했다.

한범희 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은 대안공간 눈의 대표 이윤숙씨를 만나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지만 주변에 변변한 화랑 하나 없는데 집을 고쳐 젊은 작가들에게 비영리로 전시공간을 만들어 예술가에게 개방해 수원 화성이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권선구 마을르네상스 사업은 상반기에 2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하반기 사업 및 권선구만의 특색사업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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