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20일 이른 아침부터 인근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무원, 범죄예방위원, 교사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조원고, 수일고, 조원중 학생들이 등교하는 학교 통학로를 중심으로 학교주변에 무단배포 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 홍보물 수거활동,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전단, 자 등이 제작 배포됐으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탈선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구 관계자는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캠페인 활동을 매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일반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청소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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