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수원점(점장 심원묵)과 지적 장애인 특수학교인 자혜학교(교장 김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자혜학교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고, 지난 3월 6일 AK플라자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간의 MOU 체결을 기점으로 AK플라자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간의 나눔 문화 확산 취지에 의해 진행됐다.

특히 AK플라자 전직원은 '급여 1% 나눔 캠페인'을 진행, 본인 급여의 1%를 나눔 활동의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1차로 모금된 기부금은 이번 자매 결연식에서 자혜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으로 전달됐다.

AK플라자 심원묵 점장은 이번 자매 결연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자혜학교 김우 교장은 사회적 약자에 큰 보탬이 되어준 AK플라자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희경)는 AK플라자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간의 MOU 체결을 시작으로 수원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실천이 지속적으로 확산, 수원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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