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귀농귀촌종합센터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 산림경영컨설팅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산주 등에게 보다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일, 귀농귀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의 귀농귀촌종합센터(1544-8572)는 올해 3월 12일 개소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국민들에게 농업정책, 품목별 전문기술, 금융정보, 농지·주택구입, 희망지역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과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4월 2일 산림경영컨설팅센터(1600-3248)를 개설해, 산주나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에게 산림경영, 소득작물 재배 및 정책지원, 산지이용, 산림휴양 등에 대한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양측 기관은 서로의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해 귀농·귀촌 희망자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앞으로 각종 지식과 정보를 지원받은 귀농, 귀촌인의 복지 농·산촌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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