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2012 혁신교육 확산을 위한 핵심리더그룹 교사 연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12일 팔달구 우만동 효동초교에서 초·중·고 각 학교의 핵심리더그룹 교사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서길원 보평초 교장의 '행복한 수업 만들기'라는 주제의 기조발표에 이어 태장초 노여심 수석교사, 율현초 최인숙 수석교사, 영덕중 임성숙 수석교사 등이 지정토론을 벌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만들어가는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과 배움중심수업을 통한 수업혁신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김국회 교육장은 "행복한 수업을 위해 무엇보다도 수업을 바꾸고자 하는 선생님들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학교문화가 변화되는데 핵심리더그룹 교사들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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