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는 지역발전과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 뜻 있는 지역리더들로 장안사랑 발전회(회장 박충규)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장안사랑 발전회는 지난 2월 10일, 순수 민간자율봉사단체로 처음 구성돼,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복지사각 지대에 위치한 어려운 이웃돕기, 지역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 각종 민간 협력을 위한 정책지원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장안사랑 발전회 정기모임을 갖고 장안구 여성축구단과 장안구 여성합창단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을 받은 2개 단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안구를 대표해 지역문화와 체육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후원을 받은 단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에 기여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충규 회장은 "지역 발전에 제일 먼저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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