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구청장 김정수)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서둔동 새마을연립 주변의 도로개설사업을 이달말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서둔동의 새마을연립은 주변에 밭이 있어 큰길 세화로와 연결되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도로를 연결하고자 총사업비 4억2천4백만원을 투자해 길이 53m, 폭원 8m의 도로개설사업을 시행했다.

이범식 권선구 건설과장은 "그동안 이 지역은 대로와 상호연결망이 없어 교통정체와 통행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도로개설공사 완공을 통해 교통정체가 해소 될 것"이라며 "특히 상ㆍ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시공함으로써 주민생활 편의 제공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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