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구(구청장 윤건모)는 올 4월부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망실, 미부착, 착오부착 등의 이상유무를 동수원우체국 소속 팔달구 관할 집배원 80명을 통해 신고 받아 처리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팔달구는 집배원을 통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등 안내시설물 유지관리 뿐 아니라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동수원 우체국에는 우편배달에 꼭 필요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와 전산파일 자료를 제공하며 팔달구와 동수원우체국간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에 팔달구는 지난 1일 팔달구청 8월의 만남 시 도로명 주소 민원처리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한 동수원우체국 집배원 3명과 동 주민센터 담당자 3명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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