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구연맹(KOVO)은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홍보 차원에서 '스타가 만드는 사랑의 팥빙수' 행사를 연다.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4시 수원역 AK플라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학민(대한항공), 지태환(삼성화재), 김요한(LIG손해보험), 최홍석(드림식스), 문성민(현대캐피탈), 하경민(KEPCO) 등 선수 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팬 미팅 시간을 통해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는 '소원을 들어주세요'를 진행한다. 소원 미션은 SNS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선택된 소원은 15일 현장에서 선수들이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