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재근)가 농촌정보화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학생 농촌정보화 봉사대’는 최근 광주, 여주, 김포 3개 시군지부에서 발족, 7월 5일부터 광주 곤지암을 시작으로 지역 농가를 방문, 개인용컴퓨터 수리와 함께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학생 봉사대
경기농협 관계자는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동원대학 등 3개교 35명으로 구성된 ‘농촌정보화 대학생봉사대’를 운영한다"며 "5~20명단위로 구성된 봉사대는 농가일손돕기를 병행하면서 정보화 교육장 강사활동에서 부터 간단한 PC 수리, 농촌어린이 컴퓨터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농업인들의 정보이용 능력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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