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12~14일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에서 열리는 '2012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 '쉬어가는 정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박람회장에 조성될 '쉬어가는 정원'은 시골동네 마을 어귀에 있는 큰 고목과 그 아래 쉬어가는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만든 것이다.

정원은 박람회 이후에도 수원시 청소년문화공원을 찾는 도민들의 여가와 휴식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고필용 사업지원처장은 "도내 낙후된 공원의 지속적인 리모델링에 동참하는 것은 도시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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