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4∼26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일본 가나가와현 등 자매결연지역 16세 이하 청소년축구 선수단을 초청해 수원 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각 참가팀은 리그전 방식으로 경기를 벌여 우승팀을 선정하며 대회이후 23∼27일에는 화성행궁과 민속촌 , 에버랜드 등 도내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다.
도와 랴오닝성 등 3개 지역은 매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축구대회를 열고 있으며 앞으로 대회 참가종목을 탁구, 야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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