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사회복지과 주관으로 31일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해 각종 민관기관과 슈퍼비젼 사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사례회의는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자살예방센터, 노인 정신건강센터등 6개 민간기관의 전문가16명과 국제디지털대학교 김수정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김수정 슈퍼바이저는 대상자들이 의존상태에서 벗어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배려해야 하며 또한 스스로 자극함으로써 자립성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임강재 사회복지과장도 위기상황에 처한 어려운 대상자의 해소방안과 맞춤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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