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리틀야구단(단장 안병구, 감독 지희수)이 제4회 서울히어로즈 전국리틀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리틀야구대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100개 팀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경기는 A, B 2개조로 나눠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B조 우승팀인 수원 영통리틀야구단이 A조 우승팀인 구리시를 상대로 4대 1 점수차를 내며 왕중왕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리틀야구대회 관계자는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차세대 엘리트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 영통리틀야구단은 수원의 야구발전과 저변확대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수원 프로야구 제10구단 유치활동에도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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