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새마을부녀회(회장 유영희)는 지난 24일 각 동별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백미를 전달했다.
부녀회는 재활용품 상설매장인 '권선 사랑의 가게'를 운영하고 이를 통한 수익금을 지역사회복지로 환원하기 위해서 백미 10kg 165포(430만원 상당)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로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 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 165 세대에 전달됐다.
권선구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사랑의 가게 운영수익금으로 연말연시 백미 전달, 장학금 기탁, 어려운 가정을 결연사업 추진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오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권선 사랑의 가게' 재활용품 기증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랑의 가게 운영을 활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리포터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