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창업절차 대행 업무  등을 수행하는 경기지역 12개 중소기업상담회사 가운데 연락이 두절되거나 자진반납한  4개 상담회사에 대해 등록을 취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익성 악화 등의 이유로 자진반납한 회사 1곳과 폐업 및 이전  등으로 연락이 두절된 회사 3곳은 이달 중으로 청문절차를 거쳐 퇴출될 계획이다.

나머지 정상운영중인 상담회사 8곳은 꾸준한 용역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매출 총액이 2002년 1억2천500만원에서 지난해 1억5천900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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