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에도 자연재해에 따른 인명피해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재난관리체계 보완과 위험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 및 수해복구사업의 조기추진, 긴밀한 민·관·군 협력체계와 지자체간 응원체계 유지로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고 지역의 자율방재 시스템 강화를 통해 자연재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는 폭염 및 태풍 대처과정에서 현실에 부적합한 14건을 자체 개선하거나 중앙부처에 관련규정의 개정을 건의 하고 개선사항은 올해 재난매뉴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최근 발생되고 있는 한파와 대설에 대해서도 도 홈페이지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 등을 통해 발생원인, 예방법, 대응방법을 동영상과 국민행동 매뉴얼로 집중적으로 홍보해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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