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우리민족 정월대보름을 맞아 곡선동 주민간 화합도모 및 민속놀이 전통보호를 위해 제2회 온수골 풍류한마당 축제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축제는 내달 23일 오후 4시부터 명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널뛰기, 제기차기, 윷놀이, 쥐불놀이 등 각종 민속행사 및 국악공연 한마당과 소원빌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2012년도에 치러진 제1회 축제는 주민 1000여명이 함께 행사에 동참해 흥겨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한 바 있는데, 올해도 감동과 즐거움이 넘치는 풍류한마당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지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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