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영태)은 열린우리당 김진표 의원과 함께 '수원지역 중소기업 CEO 간담회'를 지난 15일 (주)알파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CEO 간담회

지역내 중소기업들에 대한 기업경영상의 애로 및 건의 사항들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주로 수출 오더를 수주해 L/C개설이 된 경우 기업수출보증한도 초과분에 대해 자재구입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신기술 개발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기관의 구매비율 상향방안, 어려운 현 경제상황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진표 의원은 기업인들이 요구한 기술담보 가치를 인정해 주는 문제에 대해서 “기술신보가 그런 업무를 하는 기관”이라며 “올해 추가재정지원으로 3천억원을 지원하며 기술보증비율을 높일 것을 요구 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그 동안은 우수기업 신기술 제품의 공공기관에서의 구매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며 “이런 폐단을 없애 우수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진흥및제품구매촉진’이 될 수 있도록 법 개정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기중소기업청 정영태 청장은 “성공기업에 대해서는 매출 추이를 관리한 후 우수사례집 발간, 기술 혁신 대전 참가 지원,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 하는 등 우수 기업에은 성과를 평가한 후에 각종 인센티부를 부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