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저소득 무주택 세입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저소득가구전세자금 대출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안내문을 관내 동주민센터 및 부동산중개업소 570여개소에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경기침체와 치솟는 전세금으로 재정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지난 연말 전세자금 대출 추천가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저소득가구전세자금 대출지원'사업이 서민들의 전세자금 마련에 많은 재정적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 관계자는 "안내문 발송을 통해 관내 무주택 저소득 가구가 동 주민센터 및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및 통로를 더 확대해 더 많은 무주택 저소득가구의 가계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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