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리틀야구단(감독 지희수)은 지난 10일 원천배수지 리틀야구장에서 2013년 무사안녕 기원제를 지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기원제에는 리틀야구단 선수 20여명과 학부모, 영통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 후원회장과 영통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2013년 한 해 동안 영통구 리틀야구단의 안녕과 전국대회 출전시 우수한 성적을 기원했다.

지난 2009년 4월 창단된 영통리틀야구단은 그동안 꾸준한 훈련으로 창단된 지 3년여 만에 제4회 서울히어로즈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최고의 리틀야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원천배수지 리틀야구장을 조성해 선수들이 최적의 상태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영통구 여성축구단&리틀야구단후원회를 구성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사람이 행복한 희망도시 영통 건설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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