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7시 반 수원야외음악당에서 정재(呈才)연구회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사진 속의 학연화대처용합설(鶴蓮花臺處容合設)을 비롯해 헌선도(獻仙桃), 무고(舞鼓), 포구락(抛毬樂), 선유락(船遊樂), 태평무(太平舞), 사물(四物)놀이 선반, 소고(小鼓)춤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정재(呈才)는 ‘재예(才藝)[재(才)]를 받들어 올린다[정(呈)]’는 뜻으로 조선 초기부터 궁중무(宮中舞)의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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