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영 경기사회봉사회장(앞줄 왼쪽 네번째)와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경기사회봉사회>
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회장 김원영)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무봉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후원자 및 내·외빈, 그리고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 창립40주년 기념식 및 후원회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사회봉사회는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복지사업, 재가복지사업, 아동복지사업, 장애인복지사업, 노인복지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로 지역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지역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경기사회봉사회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40년간 경기사회봉사회가 성실히 임해 온 봉사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사회복지 실무자들의 사기진작을 드높이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지역 사회 복지기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회복지 일선에서 기여해 온 유공자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및 공로패를 수여했고, 이어 경기사회봉사회 회장의 기념사, 축사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후원회 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후원회 발대식에서는 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의 정신을 실천하는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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