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구청장 최희순)는 'EM과 쌀뜨물로 환경을 살리자'는 주제로 친환경 생활의 습관화를 위해 작은것부터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녹색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영통구는 분기별로 실시하는 친환경 천연세제 만들기 뿐만 아니라, 지난 7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실시한 일반음식점 영업주 교육에서도 EM발효액 활용법을 안내했으며, 지난 9일에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주부 및 매탄4지구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락스나 세제대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EM-쌀뜨물 발효액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매탄4지구 중심상가 청소분야 현안사항 회의시에도 중심상가 영업주에게 종량제 봉투 사용 및 분리배출 뿐만 아니라 EM발효액 활용으로 친환경 처리를 당부하기도 했다.

박정애 환경위생과장은 "EM과 쌀뜨물 발효액은 합성세제 대용으로 사용하는 등 활용도가 많으니 가정과 음식점에서부터 적극 사용해 환경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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